임창정이 아들 친구 앞에서 무릎을 꿇은 이유

얼마 전 방영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임창정이 자신의 두 아들의 교육을 위해 아들 친구 앞에서 무릎을 꿇은 사연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임창정이 아들 친구 앞에서 무릎을 꿇은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임창정은 아들이 9살 일때 아들 친구가 보는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며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고 합니다. 임창정은 아들이 2명인데 큰 아들과 작은 아들 모두 자신을 닮아 개구쟁인데다가 기도 쎄다라고 밝혔는데요. 임창정은 예전에 살던 아파트 단지에서 큰 아들과 작은 아들 목소리가 들렸고 목소리가 난 곳을 보니 큰 아들과 작은 아들이 아이 한 명을 괴롭히고 있었다고 합니다.

임창정은 아들들이 한 아이를 괴롭히는 모습을 보고 화가났지만 바로 아이들을 혼내지 않았고 아들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들의 집으로 찾아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괴롭힘을 당했던 친구 앞에서 '우리 아이들좀 용서해주세요'라며 무릎을 꿇었다고 밝혔는데요. 무릎을 꿇은 후 아이들을 불러 임창정은 '너희들이 잘못하면 아빠가 친구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한다며 그걸 가르쳐 준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아이들에게 잘못을 인식시켜주었다고 합니다. 임창정이 무릎을 꿇은 이유에 대해 이해를 한 임창정의 아들들은 임창정의 말을 듣고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

임창정의 아들들은 자신들이 괴롭혔던 아이에게 찾아가 미안하다며 용서해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임창정의 아들들은 임창정이 무릎을 꿇은 것을 보고 자신보다 약한 아이를 괴롭히는 행동은 안한다며 자신의 교육 방법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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