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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미국 진주만을 공격한 이유 4가지

똥베이런 2017.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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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일본은 일본군 5사단을 인도차이나로 진군시켰고 2차대전의 전쟁범죄국 집단인 삼국 주축 동맹을 체결해버렸습니다. 또한 일본은 동남아 식민지 전쟁을 중지하라는 미국의 압력과 경고에도 지속적으로 감행했는데요. 결국 1941년에 미국(America), 영국(Britain), 중국(China), 네덜란드(Dutch) 4개국은 일본에 전략물자 수출을 금지하는 ABCD 포위망을 형성 시켰습니다. 당시 일본은 중국과 전쟁 중이었기 때문에 석유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고 미국의 ABCD포위망에 의한 석유 수출금지는 일본에게 치명타였습니다.



당시 일본제국이 미국과 협상하려고 했던 의도


2차대전 당시 미국은 초강대국이 아니라 세계 열강 중의 한개 나라 정도의 이미지였습니다. 2차대전 당시 중립을 유지하고 있던 미국은 일본의 공격을 유도했다는 시각으로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공업 생산량이나 경제 규모를 보면 대영제국을 뛰어넘은 것은 훨씬 이전이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초강대국이라는 이미지가 형성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을 상대로 협상하려는 의도로 선제공격을 했다고 합니다.



독일의 세계 정복이 멀지 않았다는 착각


2차대전 발발 이후 독일은 세계 열강 중 가운데 하나였던 프랑스를 완전히 박살내버렸습니다. 또한 연합군을 상대로 한 전투 대부분에서 승리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2차대전 초반과 중반에는 독일의 남은 적은 영국과 소련 정도였다고 할 수 있는데요. 2차대전 초, 중반에는 영국도 섬에 틀어 박혀서 독일의 공습을 겨우겨우 막아내는 처지였다고 합니다. 또한 소련 역시도 독일에게 완전 밀리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즉, 일본은 독일의 세계 정복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었고 일본 역시 여기에 숟가락이나 좀 얹어야 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미국과 미국의 여론에 대한 심각한 오판


2차대전 당시 유럽의 상황을 본 일본의 시각에서 미국은 당시 경제 대공황으로 인하여 경제의 뿌리까지 흔들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았을 것입니다. 특히 유럽을 바라보는 미국 국민들은 유럽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고 1차대전이라는 유럽 동네 쌈박질에 참견했다가 대공황이라는 병을 얻었다는 인식도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일본은 미국인들에게 전쟁 공포 및 미국 내부 혼란을 목적을 가지고 선제 공격을 감행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일본의 목적과는 달리 미국인과 미국 정부와 미국인들을 자극하여 미국이 참전하는 패망테크를 타게 됩니다. 



미국의 연합군측 참전을 사전차단


당시 일본은 중국 만주와 조선 그리고 필리핀 동남아시아의 일부 국가들을 식민지화 시켜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유럽 열강 중 하나인 소련과 전쟁을 벌여 승리 했다는 자신감이 크게 작용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당시 동맹국이었던 독일이 유럽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의 입장에서는 미국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여 연합국으로의 참전을 사전에 차단을 하려고 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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