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나이키 만들던 중국 기업이 '나이키'를 고소한 이유
중국에서 '짝퉁 조던'을 만들던 중국 기업이 글로벌 기업 '나이키'를 대상으로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짝퉁 나이키를 만들던 중국 기업이 '나이키'를 고소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를 고소한 기업은 중국의 '차오단'이라는 스포츠웨어 브랜드라고 합니다. '차오단'이라는 단어는 중국에서 '조던'을 부르는 중국식 발음이라고 하는데요.
중국기업인 '차오단'은 글로벌 기업 '나이키'에서 만든 '조던'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로고까지 비슷하게 한 후 기업을 성장시켰다고 합니다.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차오단'은 '나이키'의 상표권 도용 및 침해를 지키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기업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 '차오단'은 나이키를 대상으로 '나이키가 '조던' 홍보물에 차오단의 독점 브랜드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나이키에 공개사과와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차오단'이 나이키에 공개사과와 보상금을 요구한 것은 중국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 '조던'의 중국식 명칭인 '차오단'을 사용한 것을 이유로 들었다고 하는데요.
중국 기업 '차오단'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를 상대로 낸 소송은 중국 '지적재산재판소'로 건너갔고 판결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2012년 나이키 '조던' 브랜드의 CEO인 '마이클 조던'은 중국 '차오단'을 상대로 낸 상표권 침해 소송에서 모두 패소했다고 합니다.
나이키 '조던' 사업부 CEO '마이클 조던' 역시 중국 기업 '차오단'을 상대로 자신의 선수 생활 시절 사용한 등번호 23번과 '조던'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기업 '차오단'과 '나이키' 조던 사업부의 싸움은 국제재판을 통해 확실히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랭킹월드 추천 글 링크>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100세 할아버지가 매일 10km씩 걷는 이유
태국 현지에서 만난 여성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알고 폭행한 한국인 남성
이 글이 재미있거나 유익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아래에 있는 <공감> 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
'실시간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빠른 음악을 듣기만 해도 행동이 2배나 빨라지는 이유 (0) | 2018.09.23 |
---|---|
한국 성형외과 취재온 프랑스 기자가 충격받은 이유 (0) | 2018.09.22 |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100세 할아버지가 매일 10km씩 걷는 이유 (0) | 2018.09.22 |
조선왕조 역사 상 가장 포악하고 잔인했던 왕자 (0) | 2018.09.21 |
손자에게 선물한 장난감의 정체를 알고 현타온 할머니 (0) | 2018.09.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