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역사 상 가장 포악하고 잔인했던 왕자
조선 역사 상 가장 잔인했던 왕자로는 대체적으로 '태종 이방원'으로 꼽히고 있지만 '태종 이방원'을 뛰어넘는 역대급 '싸이코패스'가 존재했다고 합니다. 조선왕조 역사 상 가장 포악하고 잔인했던 왕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선조수정실록의 기록에 의하면 선조의 장자인 '임해군'은 어린 시절부터 포악하고 잔인했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선조실록과 선조수정실록에는 '임해군'은 어린시절부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할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선조실록, 선조수정실록의 기록에 의존하더라도 임해군의 범행은 조선 역대 왕자 중 가장 많아 최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임해군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게 포로로 잡힌 적이 있고 왜군에게 엄청난 고문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선과 왜군이 포로협상을 통해 임해군이 풀려나자 임해군은 임진왜란 발발 직전보다 더 포악한 행동을 하기에 이르렀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임해군은 도승지 유희서 (대통령비서실장)의 첩을 빼앗기 위해 유희서의 집에 침입했다가 도승지 유희서를 살해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조선 조정 대신들은 분노했고 선조에게 임해군의 행동이 너무 과하다며 상소를 올리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선조는 임해군을 끝내 처벌하지 않았고 임해군은 선조가 사망한 후 광해군에 의해 전남 진도로 유배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강화도로 유배지를 옮겼지만 이름 모르는 병에 걸려 1609년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역사학계에서는 임해군이 만약 선조를 이어 조선의 국왕이 되었다면 한민족 역사 상 최악의 폭군으로 평가받았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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