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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용사인 100세 할아버지가 매일 10km씩 걷는 이유

똥베이런 2018.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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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용사인 '루서 영거' 할아버지는 만 99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같이 10km를 걷는다고 합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100세 할아버지가 매일 10km씩 걷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루서 영거' 할아버지는 목적지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지만 조급한 마음을 참을 수 없어 매일 같이 10km를 걸어서 병원에 간다고 합니다. '루서 영거' 할아버지가 병원에 찾아가는 것은 55년 간 함께 산 아내인 '웨이벌리' 할머니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가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웨이 벌리' 할머니는 폐렴과 뇌암으로 2009년부터 병원에서 계속 투병중인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매일 같이 지속되는 폭염에도 할아버지는 매일 10km씩 걸어 아내를 보러 병원에 간다고 하는데요.



'루서 영거' 할아버지의 딸인 '루테타'는 '내가 매일 아버지를 모셔다 드린다고 해도 아버지는 매일 조급해하면서 걸어가신다고 우기신다'며 걱정섞인 목소리를 밝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루서 영거' 할아버지는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한국전쟁에 참전했으며 '나는 술도 마시지 않고 담배도 피지 않는다'며 건강하기 때문에 매일 10km를 걸을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루서 영거' 할아버지는 '내가 아내를 만난 이후로 인간이 되었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 또한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매일 같이 10km라는 긴 거리를 걸어 아내를 보러 병원에 간다고 하는데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0km 걸어 병원에 아내를 보러 가는 '루서 영거' 할아버지는 병원에 도착하자 아내를 보고 '보고싶었다'는 말부터 한다고 합니다. '루서 영거' 할아버지는 인터뷰에서 '그녀는 내가 아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차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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