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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붕괴현장에 나간 취재기자들이 한 정신나간 행동

똥베이런 2018.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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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서울 상도유치원 건물이 붕괴 직전까지 기울어져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다행히도 서울 상도유치원이 기운 시간은 저녁 시간이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당시 서울 상도유치원 붕괴현장에 나가있던 기자들이 한 행동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 상도유치원이 기울어지면서 소방당국은 바로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이를 취재하기 위해 많은 기자들이 서울 상도유치원 현장에 나가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서울 상도유치원은 교실 바닥에 40mm 균열이 생겨 공사업체에 항의를 했으며 공사업체는 안전조치에 대한 계획을 제출하기로 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결국 우려하던 사고가 발생했고 유치원이 기울어지면서 붕괴직전의 상황까지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웃긴 상황이 펼쳐졌으니 바로 서울 상도유치원을 취재하기 위해 간 기자들의 정신나간 행동인데요. 당시 동작소방서 지휘 2팀 정준호 소방관은 상황판을 보며 기자들 앞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자들은 '앞쪽으로 나와주세요', '목을 좀 돌려주세요' 등을 요구하기 시작했는데요.



심지어 '카메라가 안보이니까, 여기 보세요!'라며 호통까지 치는 기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즉, 브리핑을 하는 자리에서 기자들의 호통과 정신나간 행동들 때문에 정준호 소방관은 브리핑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어리둥절했었다고 합니다.



최근 기자들이 무슨 벼슬인 것처럼 막 부려먹고 마음대로 하는 것 같은데 무슨 생각으로 저런 행동들을 하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거짓 기사와 자신들의 입 맛에 맞게 보도를 쏟아내는 언론들을 보면 개인적으로 언론 통제는 정부가 꼭 해야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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