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경기도 버스를 타고 가면서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이유

멀지 않아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핸드폰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지난 28일, 경기도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포트를 경기도 버스에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 경기도 버스를 타고 가면서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경기도는 경기도민들이 버스를 타고 출, 퇴근을 하는 동안 핸드폰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시설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공개했다고 합니다. '시내버스 시설개선사업'은 경기도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버스 이용 및 안전한 운행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했다고 하는데요.

경기도 버스 안에서 핸드폰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갈 수 있도록 USB포트 설치 사업은 '시내버스 시설개선사업' 중 하나로 휴대폰 뿐만 아니라 전자기기 등을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는 2015년 10월 경 국내 최초로 2층 버스에 USB 충전 포트를 설치해 운영 한 바 있다고 하는데요.

이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는 경기도 광역버스 295대를 시범케이스로 선정하고 대당 240만 원 이내로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경기도는 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각 종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타 기관의 사례를 벤치마킹을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경기도는 경기도 버스 내 빈 좌석 정보 표시장치 뿐만 아니라 공기 청정필터 등 설치를 함께 실행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기도는 '시내버스 시설개선사업'에 지원금을 제공하는가 동시에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리, 감독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시내버스 시설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실행된다면 전국에서 버스를 타고 휴대폰 및 전자기기 충전은 멀지 않은 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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