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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 소생술'로 사람 살리려고 한 여대생이 욕먹은 이유

똥베이런 2018.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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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 사는 '피라야 새나'라는 여대생은 화재 현장에 쓰러진 남성을 구하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피라야 새나'는 사람의 목숨을 살리려고 했으나 오히려 비난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심폐소생술'로 사람 살리려고 한 여대생이 욕먹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날, 태국 방콕에 사는 '피라야 새나'는 길을 지나던 중 화재 현장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화재 현장에서 나온 한 남성이 맥박이 뛰지 않고 누워있는 것을 발견했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합니다. '피라야 새나'는 3년 동안 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했기 때문에 심폐 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피라야 새나'는 숨이 멎은 남성을 구하기 위해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멈추지 않았고 이 모습을 본 주변 사람들은 동영상으로 그 모습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영상은 태국 인터넷에 업로드 되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태국 전역으로 퍼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 모습을 본 태국 네티즌들은 '피라야 새나'의 모습을 칭찬해주지 못할 망정 오히려 '피라야 새나'를 비난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태국 네티즌들이 '피라야 새나'를 비판한 이유가 '짧은 치마를 입고 환자 위에 올라탄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이었는데요.



'피라야 새나'는 태국 네티즌들의 비판에 '나는 단순히 남성의 생명을 구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반박했고 당시 구급차까지 가려면 300m를 이동해야만 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라야 새나'는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는데요.



하지만 '피라야 새나'가 해당 남성을 응급차에 실려가기 까지 한 노력에 남성의 가족들은 '피라야 새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고 합니다. 또한 태국 의회 역시 그녀에게 '자원봉사 자격증'을 수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피라야 새나'가 살릴려고 했던 남성은 병원에 살려간 후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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