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CEO가 한국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말한 이유

미국 창고형 대형 할인마트인 '코스트코'는 세계 유통업계 2위의 위치에 있는 업체입니다. 코스트코 CEO가 한국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말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월마트는 2017년 기준 전 세계 매출이 약 140조 원이나 될 정도로 엄청난 영업이익을 얻고 있는 업체라고 합니다. 그 중 한국 코스트코 매출은 2017년 기준으로 약 4조원으로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대형마트 중에서는 독보적인 매출 1위 기업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코스트코 창업자인 '짐 시네갈' 회장이 가장 매출이 높은 지점이 한국에 있다고 밝혔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코스트코 CEO인 '짐 시네갈' 회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정말 환상적인 국가다'라는 발언을 하면서 한국에 애정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짐 시네갈' 회장은 한국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데 코스트코 전 세계 매장 중 가장 매출이 높은 지점이 양재점이라며 한국인들은 미국 제품을 정말 좋아한다며 설명했다고 합니다.

덧붙여 코스트코 광명점 역시 전 세계 매출 5위로 기록되면서 코스트코 글로벌 매장 중 매출 순위 탑클래스에 한국 매장이 5개나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코스트코 코리아는 1998년에 한국에 진출해 월마트, 까르푸 등의 철수에도 여전히 높은 매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스트코 CEO가 한국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말한 이유가 바로 한국에서의 높은 매출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인터뷰 내용을 본 네티즌들은 '한국에서의 매출을 생각하면 절이라도 하고 싶겠지'라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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