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수에 사는 민물고기 역시 그냥 먹으면 안되는 진짜 이유
가장 깨끗한 물이라는 1급수로 판정된 물에서 사는 민물고기는 피라미, 갈겨니, 참몰개 등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1급수에 사는 민물고기는 그냥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먹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1급수에 사는 민물고기 역시 그냥 먹으면 안되는 진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1급수에 살고 있는 민물고기를 날로 먹는 행위는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언론이 낸 이 보도는 보건 당국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도를 낸 것이라고 하는데요. 보건 당국은 1급수에 사는 민물고기에서 기생충인 '간흡충'이 대량으로 발견되었다고 공식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또한 보건 당국은 1급수에 사는 돌고기, 참몰개, 모래무지, 중고기 등과 같은 민물고기를 먹었다면 '간흡충'에 감염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라고 권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물고기를 날로 먹으면 안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실제로 민물고기를 생으로 먹어 '간흡충'에 감염된 사람이 50만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여름 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생선 회 종류도 잘 먹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질병관리본부의 조신형 보건연구관은 우리나라의 고유종인 민물고기는 '간흡충'에 근본적으로 감염되어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합니다.
간흡충의 경우 신체에 들어가게 되면 담도에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기생이 가능한데 담도는 간에서 분비된 쓸개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는 경로라고 합니다.
때문에 담도암 환자 중에서는 간흡충에 감염된 환자가 25%나 되는 수치이며 모두 민물고기를 날로 먹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합니다.
충북대 의대 소화기내과 박선미 교수는 '간흡충'은 담도를 따라서 쭉 올라가게 되는 담도의 작은 관에서 간흡충들이 기생하며 살게 된다고 말한 바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흡충들이 담도에서 기생하며 살다보니 염증이 생기면서 암이 생겨나는 것이니 항상 조심하고 기생충약을 시기 때마다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한 바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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