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츠다 하사 이정현이 일본어를 잘하게 된 이유

큰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해 일본군 하사인 '츠다 하사'를 연기한 배우 이정현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일본어를 잘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소개했다고 합니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군 츠다 하사를 연기했던 이정현이 일본인 처럼 일본어를 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은 대학생 때 일본에 교환학생으로 일본에 1년 간 체류를 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정현이 일본에 교환학생으로 가게 된 이유는 유도학과 출신으로 유도를 배우러 갔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정현은 교환학생으로 일본에 넘어간 후 첫 일본 헌법 강의를 들었는데 교수가 종교 이야기를 하며 한국에는 이런 종교도 있고 여기에는 한국인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정현은 일본어가 매우 서툴렀으나 눈치로 인해 교수가 한국인을 모독하는 발언을 했다는 것을 금방 알아챘다고 하는데요.

이정현은 일본 교수가 한국인을 모독한 것에 대해 화가났고 한국인을 비하한 교수에게 공개사과를 요구하고자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했다고 합니다. 열심히 일본어 공부를 한 이정현은 해당 교수에게 찾아가 한국인을 모독한 발언에 대해 공개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 교수는 이정현에게는 사과를 했지만 학생들 앞에서는 공개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정현은 덧붙여 일본에 한국인을 비하하는 사람들만 존재하는 것은 분명 아니라며 일본에서 교환학생으로 거주하면서 좋은 일본인들도 많이 만났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정현은 일본어를 알려준다며 자신을 집에 초대한 좋은 일본인들도 많이 만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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