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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을 탐험하는 도중 급성 맹장염 걸려 직접 자신을 수술한 전설의 의사

똥베이런 2018.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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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은 미지의 땅으로 인류가 아직 개척하지 못한 땅 중 하나로 전 세계 각 국에서는 남험을 탐사하기 위해 탐사단을 보내고 있습니다. 남극을 탐험하는 도중 급성 맹장염에 걸려 직접 자신을 수술한 전설의 의사에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961년 4월 소련(현 러시아) 국적의 의사인 '레오니드 로고조프'는 소련 남극 탐험대에 의사로써 참여를 했다고 합니다. 그는 탐사 도중 복부 통증과 고열에 시달리면서 자신이 직접 자신에게 '급성 맹장염'에 걸렸다는 것을 진단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레오니드 로고조프'는 남극 탐험대 13명 중 의사는 유일하게 자신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시간을 더 지체하게 될 경우 자신의 생명이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게 자신이 직접 자신을 수술하기로 결정한 것이었는데요. 그는 자신의 배에 마취를 한 후 1시간 30분 동안 자신의 배에 수술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남극 탐험대 동료 중 기상학자가 간호사 역활을 맡아 '레오니드 로고조프'에게 직접 수술 도구를 건내주었고 거울로 환부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수술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수술 이후 '레오니드 로고조프'의 복부 통증은 사라졌으며 열 또한 내려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상적으로 탐험을 하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레오니드 로고조프'는 탐험 이후 소련 언론에 의해 자신의 일화가 소개되었으며 소련 의학계에서도 전설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악상황 속에서 자신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결정을 한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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