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드링크를 단 시간에 너무 많이 마시면 안되는 이유

에너지 드링크는 대체적으로 몸이 힘들 때 찾는 음료로 고당분과 고카페인이 함류되어 있다고 합니다. 에너지 드링크를 단 시간에 너무 많이 마시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카페인 음료인 에너지 드링크를 너무 많이 마시면 혈압 상승, 심박수 증가, 불면증, 이뇨 작용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해외의 사례로 에너지 드링크 과다 복용에 대한 부작용을 잘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영국 미디어 매체인 '미러'의 보도에 의하면 영국 국적의 50대 남성이 짧은 시간 안에 에너지 드링크를 과다 복용해 발생한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고 합니다. 클럽에 방문했던 50대 남성 닉 미첼은 단 시간안에 에너지 드링크를 25병이나 마셨다고 합니다.

단 시간 안에 25병의 에너지 드링크를 복용한 닉 미첼은 갑작스럽게 극심한 두통을 겪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닉 미첼의 고통이 심해지자 닉 미첼은 병원 후송차에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합니다.

닉 미첼은 병원으로 이송한 후 CT 검사를 통해 뇌 검사를 했고 CT검사 결과 뇌출혈이 발견되어 바로 뇌출혈 수술을 즉시 실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닉 미첼은 수술 이후 바로 깨어나지 않았고 6주 동안 뇌졸중 상태로 병원에 식물인간 상태로 있었다고 합니다.

닉 미첼이 후송된 대학병원 관계자는 '고카페인 음료인 에너지 드링크는 교감 신경을 자극시켜 혈압을 상승시킨다'라고 전했는데요. 고카페인의 경우 소량은 어느 정도 몸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함량을 무시한 체 마시면 한 순간에 훅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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