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새로 도입된다는 카카오톡의 새로운 기능

카카오톡은 대한민국 국민 메신저로 쓰이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카카오톡을 쓰다보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메세지를 보낼 때가 가끔씩 있는데요. 8월부터 새로 도입된다는 카카오톡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톡을 하다보면 술김에 보내지 말아야 하는 카톡 메세지를 보낸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카카오톡은 8월부터 보낸 메세지에 대한 취소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는데요. 

실제로 수 많은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기존에 보낸 메세지를 삭제할 수 없어 매우 곤란한 상황에 빠지곤 했다고 합니다. 특히 치명적인 오타 또는 사진을 실수로 보내게 될 경우 소중한 사람을 잃기도 하는데요. 카카오톡 관계자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실수로 보낸 메시지를 지우고 싶다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이 많아 오래 전부터 고려해왔다'는 언급했다고 합니다.

실제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메신저들의 대부분은 보낸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 대부분 탑재되어 있어 이용자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네이버에서 개발한 라인 역시 24시간 이내에 보낸 메시지를 취소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톡에 도입되는 보낸 메시지 취소 기능은 더 이상 우리가 이불킥을 차지 않아도 되는 카카오톡의 새로운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대한 빨리 취소 기능이 추가 되어 이용자들의 불편은 조금이나마 줄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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