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을 취재하기 위해 정신병원에 들어간 기자가 겪은 일
미국 언론사 '뉴욕 월드(The New York World)'라는 신문사 취재기자였던 '넬리 블라이'는 사회적 이슈를 과감하게 보도해 미국 뉴욕에서 유명했던 기자였다고 합니다. 미국 언론 '뉴욕 월드(New York World)'의 취재기자 '넬리 블라이'가 정신병원을 취재하기 위해 정신병원에 들어가 겪은 일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넬리 블라이'는 탐사 기자로 활동하면서 대체적으로 이슈가 될 만한 것들에 대해 직접 탐사 나갔고 그 것을 기사화 시켰다고 합니다. 그녀가 '뉴욕 월드(New York World)'에 입사한 후 뉴욕에는 '뉴욕 시 정신병원'에 대한 흉흉한 소문이 나돌았다고 하는데요. 이 소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넬리 블라이'는 '뉴욕 시 정신병원'을 취재하기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녀가 '뉴욕 시 정신병원'을 직접 취재하기 위해 결단을 내린 것은 그녀가 직접 '뉴욕 시 정신병원'에 들어가기로 한 것인데요.
'넬리 블라이'가 정신병원에 직적 들어가기로 결정한 것은 '뉴욕 시 정신병원'에서 퇴사한 직원들의 폭로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퇴사한 정신병원의 직원들의 말을 듣고 개인적으로 '뉴욕시 정신병원'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가능했다고 하는데요. '넬리 블라이'는 신문사에서 10일 후에 빼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정신병에 걸린 것처럼 위장한 후 정신병원에 들어갔고 그 곳은 소문보다 더 끔찍했다고 합니다. '뉴욕시 정신병원'에는 1,600명에 달하는 환자들이 존재했고 이 환자들은 일주일에 딱 한 번 같은 물을 사용해 목욕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병원의 직원들은 환자들을 묶어놓고 때리며 가혹행위를 일삼았으며 정신병자라는 이유로 폭행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넬리 블라이'는 병원에 입원한 후 바로 정상인처럼 행동했으며 약속대로 10일 후에 신문사에서 '넬리 블라이'에 대한 퇴원 요청을 정식으로 요구했다고 합니다. 신문사측의 퇴원 요청에 의해 '넬리 블라이'는 퇴원을 할 수 있었으며 만약 신문사가 약속을 어겼다면 '넬리 블라이'는 밖으로 나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뉴욕시 정신병동'의 의사가 '넬리 블라이'를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넬리 블라이'는 '뉴욕시 정신병원'에서 10일 가량 있으면서 '뉴욕시 정신병원'에 있는 환자들은 정신병을 앓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 정상인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나온 '넬리 블라이'는 '정신 병원에서의 10일(Ten days in mad-house)'라는 기사를 썻고 이 기사가 나자마자 미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가 이 기사에 주목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 연방 경찰당국과 더불어 뉴욕시 그리고 백악관에서는 해당 정신병원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합니다. 조사 이후 '뉴욕 시 정신병원' 관계자들을 비롯한 직원 모두가 구속되어 재판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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