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괴롭히는 이란팬들을 향해 호날두가 보여준 행동

메시의 라이벌이라고 불리는 '호날두'는 포르투갈 국적의 선수로 월드컵 때마다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로 출전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신을 괴롭히는 이란팬들을 향해 호날두가 보여준 행동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3차 전 경기인 포르투갈 vs 이란 경기에서 이란은 포르투갈을 이겨야만 16강에 진출 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란 vs 포르투갈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고 포르투갈은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는데요.

이란과 포르투갈의 경기 전 날 수 많은 이란팬들은 호날두가 묵고 있는 숙소까지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고 합니다. 이란팬들은 포르투갈의 대표선수인 '호날두'의 잠을 방해해 '호날두'의 컨디션을 악화시키려고 비매너 행위를 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란팬들의 행동이 알려지자 전 세계적 축구팬들은 비매너 행동을 보인 이란팬들을 향해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란팬들이 호날두 숙소 앞에서 소란을 피우며 호날두의 잠을 방해하는 비매너 행동을 향해 '호날두'가 보여준 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호날두는 이란팬들로 인해 잠을 청하지 못하자 창문으로 나와 두손을 모은 후 '제발 잠 좀 자게 해달라'는 제스처를 취하게 되는데요.

 

호날두의 진심 어린 이란팬들을 향한 부탁으로 인해 이란팬들의 소란이 잦아들자 이에 호날두는 이란팬들을 향해 '엄지척'을 보이는 행동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호날두가 '엄지척'을 이란팬들에게 보이자 이란팬들은 소란을 줄이고 숙소로 돌아갔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호날두가 화를 낼 만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란팬들에게 보여준 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란을 응원하는 이란 축구팬들은 난동을 부린 팬들을 대신해 '사과드린다'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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