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멕시코의 2번 째 골을 허용하고도 항의하지 않은 이유
지난 24일에 열린 러시아 월드컵 F조 2차전 대한민국 vs 멕시코 전은 1-2로 대한민국이 패배했습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에는 빨간불이 켜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신태용 감독이 멕시코의 2번 째 골을 허용하고도 항의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F조 2차전 경기인 대한민국 vs 멕시코의 경기는 심판의 '페널티킥'의 선언으로 인해 멕시코가 선제 골을 터트렸습니다. 때문에 멕시코와의 경기는 급박하게 돌아갔고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뛰었는데요.
하지만 멕시코 축구대표팀의 에이스인 '치차리토'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면서 대한민국은 멕시코에게 0-2로 질 뻔했습니다. 그런데 치차리토가 추가골을 넣은 과정에서 멕시코 수비수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 선수에게 태클 파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은 반칙 선언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주심의 판단으로 인해 '치차리토'의 추가 골은 인정되었고 선수들의 VAR 비디오 판독 요청에도 이를 묵살하고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부주장을 하고 맡고 있는 장현수 선수의 실수로 인해 장현수 선수에 대한 질타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신태용 감독은 경기 종료 이후 '멕시코 전 당시 멕시코의 2번 째 추가골'이 터졌을 당시 심판에게 항의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고 합니다. 신태용 감독은 FIFA측에서 말하기를 의심이 가는 경기는 VAR 비디오 판독으로 판독을 하는 것 뿐이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신태용 감독은 FIFA측에서 요청한 것이 하나 더 있는 감독이 심판을 향해 VAR을 보자는 늬앙스나 제스처를 하지 말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즉, 국제축구연맹 'FIFA'는 자신들이 경기가 의심스러우면 볼테니 감독들에게 VAR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FIFA측의 요청을 말한 신태용 감독은 본인 역시 치차리토의 추가 골 과정에서 기성용 선수가 멕시코 선수에게 발을 맞은 것은 분명히 반칙이라고 했는데요. 이어 신태용 감독은 기성용 선수가 반칙을 당했을 당시 공과 함께 맞은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아니더라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 대한축구협회는 국제축구연맹측에 멕시코 전에 대한 공식 항의서한을 보내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국제축구연맹측에서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항의서를 받아들여지게 될 경우 VAR 비디오판독을 통해 반칙 장면을 다시 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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