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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택시기사가 미성년자 승객에게 한 말로 인해 난리가 난 이유

똥베이런 2018.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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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민등록 상 만 19세는 사회적으로 법의 보호를 받고 있어 미성년자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택시기사가 미성년자 승객에게 한 말로 인해 난리가 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인 '대구를 깐다, 대구 대나무 숲'이라는 대구 커뮤니티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대구 택시기사와 여학생의 대화가 담긴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고 합니다. 영상 속 택시기사는 미성년자 승객에게 '내가 몇 살로 보이냐'고 질문했고 미성년자 승객은 '50대 초반'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구 택시기사는 승객이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성희롱'을 하는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뜬금없이 택시 기사는 토끼 이야기를 꺼내며 '네 발 달린 동물 중 성 관계를 가장 빨리 하는게 토끼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에 택시기사는 덧붙여 사람들은 농담으로 성관계를 빨리 끝내는 사람을 '토끼'라 부른다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미성년자 여성에게 '엔조이'는 젊은 애들은 빠구리라고 한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해당 미성년자 여학생은 택시기사의 말에 처음에는 당황했다가 정신을 차린 후 영상으로 찍었다고 합니다. 택시를 내린 후 해당 여학생은 택시기사와의 대화가 담긴 영상을 '대구를 깐다, 대구 대나무 숲' 페이지에 업로드하게 되었는데요. 이 여학생은 덧붙여 택시기사가 처녀막이 있냐는 등 성에 관련 된 질문을 계속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고 합니다.



대구의 한 여학생이 업로드 한 영상은 대구 시민들의 분노를 샀고 대구 매일신문은 제보자와 접촉을 하게 되면서 성희롱을 당한 승객이 10대라는 것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택시기사에게 여성 고객이 성희롱을 당하거나 욕설, 반말 등을 한다는 민원은 대구에서만 1,382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택시를 혼자 타는 여성들은 반드시 택시를 타기 전에 택시 번호판을 사진으로 찍은 후 탑승해 미연의 사건을 방지해야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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