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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현 러시아)이 북한에 끼친 영향 3가지

똥베이런 2018.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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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은 2차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협상을 통해 한반도 이북에 들어가 대리통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소련은 '김일성'을 앞세워 한반도 이북에 공산정권을 수립하려고 했는데요. 소련(현 러시아)가 북한에 끼친 영향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련은 한반도 이북에 친소련 정권을 세우기 위해 얼굴마담으로 '김일성'을 앞세워 한반도 이북의 건국위원회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소련이 본격적으로 한반도 이북에 수립 될 정권에 개입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북한의 명칭 결정


북한의 국호라고 할 수 있는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은 소련군의 소장이자 소련 제25군 정치위원이었던 '니콜라이 레베데프'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당시 북한 정권에서도 자신들의 체제를 스스로 '인민민주주의'라고 불렀다고 하는데요. 이에 '레데베프'는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부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레데베프'의 생각에 의해 북한은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을 국호로 선택했다고 하네요.



소련이 결정해준 북한 건국일


북한이 공식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9월 9일은 북한의 건국일은 북한의 최고기관인 내각이 설립 된 날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한반도 이북에 공산주의 정권이 수립되자 1948년에 나온 우표에는 '중앙정부수립'으로만 표시했다고 하는데요. 소련은 북한 내각 설립 이후 북한을 독립국가로 인정했고 북한 내 최고 권려자인 '테렌티이 시트코프' 상장을 주 북한대사로 임명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북한에서는 소련이 북한을 독립국가로 인정해준 9월 9일을 건국일로 규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련이 결정해 준 수도 평양


소련군 상장 겸 소련 제25군 사령관이었던 '미하일로비치 치스챠코프'는 제1극동전역사령관인 '키릴메레츠코프' 원수의 명령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명령은 소련 제25군의 사령부를 평양에 세울 것인지 함경남도 함흥에 세울 것인지에 대한 선택을 하라는 것이었는데요. '치스챠코프'는 제25군의 사령부를 평양으로 결정했고 이 결정은 훗 날 평양이 북한의 수도로 결정되는데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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