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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항공업계 역사 상 최초로 항공면허가 취소 될지도 모르는 기업

똥베이런 2018.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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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들이 여행을 떠나는 횟수가 증가하자 '저가항공사'들이 지속적으로 설립되고 있습니다. 세계 항공업계 역사 상 최초로 항공면허가 취소될 지도 모르는 기업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국토교통부는 대한민국 정부기관 중 하나로써 대한민국 국토와 사회간접자본의 관리 및 계획, 개발, 교통에 관한 사무를 관리하는 곳입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대한민국 민항기에 관련 된 모든 업무와 항공기 형식승인, 조종사 같은 항공관력 인력 자격 관리 등을 다룬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대한민국 국토부는 대한민국 국적의 '저가 항공사' 중 하나인 '진에어'에 대한 항공면허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에어'는 대한민국 국적의 '저가항공사'로 저가항공사 규모에 있어서는 꽤나 큰 편에 속한다고 하는데요.



'진 에어'는 한진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대한항공'에서 100% 출자금을 투자하여 발족시킨 항공사로 한진그룹 계열사로 볼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진 에어 조현민 본부장의 국적 논란과 더불어 갑질행위를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조현민 부사장이 미국 국적으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진에어의 등기이사로 재직했음이 확인되면서 국토교통부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항공안전법 제10조에 의하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사람은 대한민국 국적의 항공기를 등록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조현민은 미국 국적을 가진 미국인으로 외국인이 임원으로 등록 된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항공사업 면허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진 에어'는 대한민국 항공안전법을 어기고 항공면허를 취득해 대한민국 국적의 항공사로 기업을 운영했다는 것인데요.



대한민국 '국토교통부'가 진 에어의 항공면허 취득과 관련해서 철저한 조사를 하게 된다면 아마도 '진 에어'는 세계 최초로 항공면허가 취소 된 기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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