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중국이 주변국들과의 분쟁을 모두 중단한 이유

똥베이런 2018.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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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최근 세계 정세가 변화되고 있는 만큼 주변국들과 분쟁을 줄여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국이 주변국들과의 분쟁을 모두 중단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과 중국의 공조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정상회담 이후 중국은 지속적으로 주변국들과 분쟁을 하면서 아시아 일대 국가들의 공공의 적이 되었는데요.



특히 중국 정부는 필리핀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이 철수하자 중국 해군력을 동원해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영토분쟁을 벌이면서 동남아 국가들을 압박했습니다. 하지만 동남아 국가들은 중국의 무력에 의한 압박에 의해 미국에 동남아에 미군을 주둔시켜달라는 요청을 했는데요.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요청에 의해 미국은 태국에 주둔 중인 주태미군의 병력을 증가시켰고 미국이 본격적으로 동남아 정세에 가담하게 되었습니다.



즉, 동남아 국가연합이라고 불리는 'ASEAN(아세안)'이 친미측으로 붙어버리면서 역으로 중국을 압박하게 된 것인데요. 공산주의 체재를 유지하고 있는 베트남 마저 미국과 경제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고 미국에 많은 의존을 하다보니 '친미국가'로 분류되었다고 합니다. 베트남의 경우 중국과 전쟁을 한 차례 붙은 전력이 있을 정도로 동남아시아에서는 강한국가로 분류되는데요.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친미국가로 붙어버리면서 동남아국가연합인 '아세안(ASEAN)'과 주한미군, 주일미군이 중국을 포위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총 인구는 약 5억 명으로 대부분 재래식 전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병력 면에선 절대 밀리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세계 최강의 연합조직인 '한, 미, 일'이 전쟁 발발 후 중국을 포위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본토로 총공세를 펼치게 되면 중국군은 버티지 못한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은 세계 군사력 4위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 역시 비공식적으로 적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이 역시도 큰 걱정거리 일 수 밖에 없는데요. 인도의 경우 '티베트 독립운동' 세력을 지원한다는 명분 하에 전쟁이 발발하게 될 경우 참전 명분이 명확하기 때문에 비난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한국, 미국, 인도, 일본이 중국을 포위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은 어쩔 수 없이 주변국들과의 분쟁을 최소화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인데요. 최근 중국과 동남아국가들 간의 사이가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기 때문에 중국이 사릴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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