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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항공사들이 매 년 적자에 시달리는 이유

똥베이런 2018.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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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최근 일본 항공사들의 적자 문제와 젊은이들이 소비를 하지 않는 것으로 인해 골머리를 썩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에서 가장 큰 항공사인 JAL(Japan Air Line)은 적자로 인해 규모를 축소하기도 했었는데요. 일본 항공사들이 매 년 적자에 시달리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는 모바일과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SNS를 통해 전 세계의 소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전 세계 주요 소비층은 1980년 대부터 1990년 대 후반 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본 역시 소비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소비층 역시 30대 중반에서 20대 초반까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의 20대 초반부터 30대 중, 후반 세대들은 일본의 '버블경제'를 겪었던 세대로 성장 과정에서 그들의 부모들로부터 '절약' 하는 습관을 교육받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교육으로 인해 일본의 주요소비층이라고 불리는 세대들은 소비를 하지 않고 있으며 여행조차 다니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절약'이 몸에 밴 일본의 젊은세대들은 '소비'를 줄이기 위해 혼자 밥을 먹는 '혼밥'을 선택했고 이 것은 일본 대중 문화에 자리잡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일본의 젊은 부자들 역시 '절약'이 몸에 배어 있기 때문에 간단한 식사를 선호하며 해외여행 조차 잘 다니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의 젊은세대들은 일본이 워낙 여행사업에 대해서는 잘 해놨기 때문에 국내 여행을 다녀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젊은 세대들은 비행기를 타는 것은 사치에 해당한다며 해외여행을 가는 것을 마다할 뿐만 아니라 시간이 나면 일을 더 해야한다는 주의가 생활 속 깊이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본 젊은세대들의 생활패턴과 생각은 항공사들을 매 년 적자로 이끌어 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 항공사들이 매 년 적자에 시달리는 것을 조금이나마 방지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여행을 독려하는 등 여행에 대한 자금을 조금씩 지원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항공사들의 적자와 노동 문제에 있어서 골머리를 썩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젊은사람들이 해외에 나가 새로운 문물을 보고 접하지 않으면 국가의 발전은 없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젊은세대들이 많이 해외에 나가 보고 듣고 느끼고해서 한국의 경제성장에 이바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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