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일본을 한국전쟁 물자지원국으로 인정하지 않는 이유

한국전쟁은 2차세계대전 이후 발발한 세계대전급 전쟁으로 한민족의 대참사라고 불리고 있는 전쟁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한국전쟁 발발 이후 한국에 물자를 지원했다는 명분 하에 한국전쟁 당시 남한측의 지원국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한국인들이 일본을 한국전쟁 물자지원국으로 인정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은 2차세계대전 패망 이후 경제를 비롯한 일본 전역이 피폐화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원자폭탄을 맞은 나가사키와 히로시마 일대는 완전히 초토화되어 도시 자체를 처음부터 다시 재건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일본은 2차세계대전 이후 실제로 미군정의 지배 아래 경제에 관해서는 매우 심각했으며 미국의 도움없이는 절대로 재건이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2차세계대전 당시 운영하던 군수공장을 24시간 돌리면서 한국에 무기를 수출하기 시작했는데요. 일본은 무기를 한국에 수출하면서 미국으로부터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였고 심지어 당시 일본 총리는 '신이 일본을 버리지 않았다.'라는 망언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국전쟁과 냉전을 통해 막대한 무기를 수출하면서 일본은 다시 경제성장을 이룩했고 중국이 빠른속도로 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일본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일본은 중국에게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라는 타이틀을 뺏겼고 침체기에 접어들게 되었는데요. 일본은 한국전쟁 발발 이후 무기를 엄청나게 팔아대면서 경제성장을 이룩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에서 일본은 한국전쟁 당시 물자지원국이었다고 발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가 한국전쟁 당시 물자지원국이었다라는 발언은 한국인들이 듣게 될 경우 매우 인상을 찌푸릴 수 밖에 없는 발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본은 한국전쟁과 냉전을 통해 무기를 수출해 번 돈으로 경제성장을 이룩했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일본을 한국전쟁 당시 남한을 지원했던 물자지원국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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