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신조' 내각 붕괴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는 '남북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은 일본 붕괴의 신호탄 같은 것으로 '아베 신조' 내각의 최대 위기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에 '남북정상회담'이 일본 '아베 신조' 내각 붕괴 신호탄이라고까지 불리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베 신조' 내각은 북한을 이용하여 2차세계대전 종전 이후 명시 된 '평화헌법'을 개정하여 군대를 보유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내부의 반발과 중국, 러시아, 한국, 북한의 강력한 비판으로 인해 추진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아베 신조' 내각에서 '평화헌법' 추진이 후지부지되었고 '모리토모 학교 비리사건'이 터지면서 일본인들은 '아베 신조' 퇴진운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일본은 2018년 전국 총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일본 내부 정치적인 부분에 있어 2018년은 매우 중요한 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베 신조' 내각에서 비리사건이 터진 것을 포함하여 '남북정상회담'까지 성공리에 막을 내리면서 '아베 신조'의 리더쉽에 대해 일본인들은 많은 의구심을 품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핵 실험장을 폭파시키는 것을 조선중앙티비를 통해 보도하면서 일본 '아베 신조' 내각은 더욱 더 궁지에 몰리게 되었는데요.

또한 '남북정상회담' 이후 예정 된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북한과 미국이 빠르게 협상하기 시작하면서 5월 중에 열릴 것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북한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북한에 억류되어 있었던 미국인 3명을 빠르게 석방시켜 호텔로 옮겼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 '아베 신조' 내각은 미국 트럼프 정부에서 갑작스럽게 북한의 대화요구를 승낙하면서 동북아시아에서 오리알 신세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왕따'가 되었는데요. '아베 신조' 내각의 무능력에 의해 일본이 동아시아 정세에 배제되었다는 소식으로 인해 일본 내부에서도 '일본 패싱'이 현실화되었다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라고 합니다.

2018년 일본 총선거를 두고봐야 알겠지만 앞으로 일본 '아베 내각'이 어떠한 행동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베 신조'의 임기는 이번이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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