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군인에게 있어서 '군번줄'이 생명과 같은 이유

똥베이런 2018.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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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만 20세가 넘으면 병무청에서 입영통지서가 자택으로 날라옵니다. 그리고 '입영통지서'를 받은 대한민국의 건장한 만 20세 이상 남성은 군대에 입대하게 되는데요. 군대에 입대한 후 받는 '군번줄'이 군인에게 있어 생명과 같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군인 생활을 하는 동안 군인 이라면 '군번줄'을 항상 차고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군번줄'을 착용하지 않는 모습을 볼 경우 선임자 또는 간부에게 불려가 혼이 나기 일상이기도 한데요.



'군번줄'은 군인에게 있어서 신분증과 같은 것으로 전쟁이 발발하게 될 경우 전사자에 대한 이름과 소속 그리고 혈액형까지 '군번줄'을 통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군번줄'에 혈액형이 표시되어 있는 것은 전시상황 시 혈액부족 상황이 발생했을 시 활용이 되기 때문에 '혈액형'이 표시되어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군대라는 무장조직에서 '군번줄'은 개인 사병 뿐만 아니라 간부들 조차도 생명과 같이 여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만약 전시상황이 발생했는데 '군번줄'이 없다면 살릴 수 있는 생명을 살리기 힘들 뿐만 아니라 전사 소식을 가족들에게 알릴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군인들은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자신의 '군번줄'을 생명과 같이 소중히 여긴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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