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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고대국가들의 전성기는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똥베이런 2018.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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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백제, 신라가 존재했던 시기를 국내 역사학계에서는 한반도의 '고대시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고대국가들의 전성기는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반도 고대시대를 이루고 있었던 3국은 고구려, 백제, 신라로 전성기 순서는 백제 -> 고구려 -> 신라 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삼국사기와 같은 역사서를 보면 3개 국의 전성기 시절의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공통점은 전성기를 이룩했던 국왕들이 역사 속에 정복군주로 기록되어 있고 막강한 왕권체재를 이룩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성기를 이룩했던 국왕들은 국가의 내정을 다루는 귀족들을 비롯한 관료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한국의 역사를 떠나 세계사의 정복군주에 대한 역사를 보면 대부분의 정복군주들은 국가 내부를 안정시킨 후 정복전쟁을 펼쳤다는 기록이 대부분입니다. 한국 고대시대의 정복군주들 역시 세계사의 기록과 다름없이 국왕에 즉위한 후 내부를 안정시킨 후 정복전쟁을 펼쳤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정복군주인 광개토대왕, 근초고왕, 진흥왕이 정복전쟁을 펼쳤을 당시 귀족들과 관료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영토를 넓힐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전성기를 이룩한 정복군주들이 전쟁에 출정하여 국정을 볼 수 없을 시 귀족들과 관료들은 정복전쟁에 누를 끼치지 않을 정도로 내정에 신경을 많이 섰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정복군주와 귀족, 관료들과의 협력관계는 백성들을 부유하게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한반도 고대국가들의 전성기를 이룩한 국왕들은 내정을 안정시킨 후 정복전쟁을 펼침에 있어서 귀족, 관료들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했다는 것인데요. 뜬금없지만 '가정이 편안해야 밖에 나가서 일을 잘 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가 문뜩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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