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가 3차대전 발발에 있어 가장 유력한 지역인 이유

동아시아는 한반도가 위치한 지역으로 8개 국가 및 지역으로 이루어진 유라시아 동쪽 또는 동북쪽 지역을 말한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아시아의 동쪽이라고 해서 극동아시아, 동아시아라는 표현도 사용되는 곳인데요. 동아시아가 3차대전 발발에 있어서 가장 유력한 지역인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아시아는 8개 국가(한국, 일본, 중국, 대만, 몽골, 러시아 일부) 등이 있는 곳으로 국가들 간의 협력은 하지만 적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아시아에 위치한 한반도는 1953년 한국전쟁 휴전을 했지만 종전선언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전쟁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미국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의거하여 한국에 주둔하고 있으며 공산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중국과 북한을 견제하기 위해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이 동아시아에 많은 미군 병력을 주둔시키는 것은 북한을 견제하기 위해서가 아닌 러시아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경우 개혁개방을 통해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룩했고 이 경제력을 바탕으로 항공모함까지 건조하면서 미국과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또한 러시아는 소련 붕괴 이후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채택했지만 여전히 미국과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동남아시아도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가 공산주의를 채택한 국가이기는 하지만 동남아 자체가 전쟁 중이 아니라는 것으로 인해 비교적 평화로운 지역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동아시아는 한국, 일본, 미국 vs 중국, 러시아, 북한의 대립관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세계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강대국들의 대립 때문에 3차대전 발발에 대한 가장 유력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는 것인데요.

미국이 북한과의 정상회담에서 한국전쟁 종전선언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핵 폐기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가 존재하고 있는 이상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 결과를 지켜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랭킹월드 추천 글 링크>

고구려 광개토대왕이 대제국 고구려를 건설할 수 있었던 진짜 이유

20세기 일본이 동남아를 쉽게 식민지화 시킬 수 있었던 이유

미국이 북한 선제타격이 아닌 평화협상에 응한 이유

전투민족으로 유명한 '구르카족'들이 영국군 근무를 희망하는 이유

태국 방콕의 '소이 카우보이'가 생겨난 이유

이 글이 재미있거나 유익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아래에 있는 <공감> 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