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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일본이 동남아를 쉽게 식민지화 시킬 수 있었던 이유

똥베이런 2018.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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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일본은 한반도 식민지화 이후 식민전쟁을 진행하면서 동남아시아 대부분을 식민지화했습니다. 특히 일본은 동남아시아 일대를 식민지화시키는 과정에 있어서 큰 힘을 들이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20세기 일본이 동남아를 쉽게 식민지화시킬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세기 이전 동남아시아는 태국을 제외하고 청나라를 비롯하여 유럽 열강들에 의해 식민지배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19세기 말기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열강들의 통치를 오랜기간 동안 받자 식민지배국에 대한 반감을 느끼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물론 서양열강들의 지배를 받던 동남아 국가들 역시 서양열강들로부터 독립을 하기 위해 '독립운동'을 하는 무장 세력들이 존재했지만 역부족이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일본은 전쟁에 필요한 전쟁 물자를 조달하기 위해 동남아로 진출 하게 되었는데요. 일본이 동남아로 진출하자 동남아 국가들은 일제를 해방자로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일본(일제)가 동남아에 들어가자 수 많은 동남아 국가들의 '독립세력'들은 일제에 협력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일제가 동남아 국가들을 식민지배하기 시작하면서 일제가 동남아에서 행했던 학살과 약탈은 실로 엄청났다고 합니다. 



또한 싱가포르나 미얀마 같은 곳에서는 일제에 의해 대규모 학살이 발생했으며 기존 서양열강들의 행동은 어린 아이 장난 정도였다라는 인식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제의 행동에 동남아 국가들은 일제쪽으로 총, 칼을 돌려 독립전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즉, 20세기 당시 일본(일제)가 동남아 국가를 쉽게 식민지화시킬 수 있었던 것은 동남아 국가 국민들이 기존 서양열강의 식민통치에 반감을 느끼면서라고 할 수 있는데요. 2차세계대전 발발 이후 영국, 미군, 중국군이 동남아로 진격했을 당시 동남아 국가들의 무장세력들이 연합군에 협력하여 일본군을 몰아내는데 협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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