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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광개토대왕이 대제국 고구려를 건설할 수 있었던 진짜 이유

똥베이런 2018.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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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은 고구려 제19대 국왕으로 본명은 담덕으로 알려져 있는 역사적 인물입니다. 또한 광개토대왕은 고구려의 전성기를 이끈 왕으로 재위기간인 22년 동안 고구려를 동아시아의 최강국으로 만든 인물이기도 한데요. 고구려 광개토대왕이 대제국 고구려를 건설할 수 있었던 진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광개토대왕은 고구려 국왕으로 즉위한 후 고구려군의 재정비를 시작으로 백제에 대한 정복전쟁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백제 정벌 이후 백제를 완벽하게 굴복시켜 백제를 비롯한 신라까지 완벽한 속국으로 삼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고구려 광개토대왕은 한반도의 2개국인 백제, 신라를 굴복시킨 후 고구려 북쪽으로 군사를 돌려 영토를 현 중국 북경 일대까지 넓혔습니다. 광개토대왕의 재위기간인 22년동안 고구려 영토를 현 북경 일대까지 넓혔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고구려 광개토대왕이 백제, 신라를 굴복시킨 것을 포함하여 영토를 만리장성 인근까지 넓힐 수 있었던 것은 고구려 조정이 안정화되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광개토대왕 즉위 이후 광개토대왕은 고구려를 지탱하고 있는 가문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광개토대왕이 고구려 내부 귀족들과의 유대관계가 생성되자 고구려 조정은 안정화를 찾았고 광개토대왕은 마음편히 정복전쟁을 펼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고구려 귀족 가문들은 광개토대왕의 정복전쟁의 주 목적이었던 물자확보에 있어서 고구려가 겪고 있는 물자부족 현상이 해결되자 정복전쟁에 최대한 협조했다고 합니다.



특히 광개토대왕의 아들인 '장수왕'이 세운 광개토대왕비에 의하면 광개토대왕 즉위시절 고구려는 고구려 건국 이후 가장 부유한 시기였다고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광개토대왕이 정복전쟁에서 돌아오는 날이면 고구려 백성들은 성 문앞에 나가 정벌군을 환영했다고 합니다.



즉, 광개토대왕이 마음놓고 대제국 고구려를 건설할 수 있었던 것은 고구려 조정과 귀족들이 정복전쟁에 최대한 협조했고 내정을 도맡아 했다는 것인데요. 만약 광개토대왕이 즉위한 후 고구려 내부 사정이 좋지 않았다면 대제국 고구려를 건설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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