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고대 한반도 사람들은 어떤 언어를 사용했을까?

똥베이런 2018.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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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한반도는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라는 국가가 존재했던 지역입니다. 또한 고대 한반도에 거주했던 사람들은 21세기 한국인들의 조상이기도 한데요. 고대 한반도 사람들은 어떤 언어를 사용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대 한반도에 존재했던 국가별로 특정 언어를 사용했다는 것은 역사학계의 판단이라고 합니다. 21세기 한반도에 거주하는 사람들 역시 지역별로 사투리를 사용하여 출신지를 짐작하기도 하는데요.



백제 멸망 과정에서 발생한 '황산벌 전투'를 주제로 제작 된 영화인 '황산벌'에서는 전라도 사투리와 경상도 사투리를 접목시켜 코미디화 시키기도 했습니다. 물론 영화 '황산벌'에서 사투리를 접목시켜 코미디화시켰지만 고대 한반도 사람들 역시 사투리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구려 역시 한반도 이북에 존재했던 국가로 고구려어라는 단어가 존재하지만 북한 주민들이 사용하는 이북사투리와 크게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고대 한반도에 살았던 한국인들의 조상들 역시 21세기 한국인들이 사용하는 사투리를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즉, 백제 출신자는 충청도,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했고 신라 출신자는 경상도 사투리, 고구려 영토의 한반도 이북 출신들은 이북 사투리를 사용했다는 것인데요.



고대 한반도 언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역사학계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영화 '황산벌'이나 '평양성'과 같은 영화에서도 사투리를 접목시켜 영화를 제작했다는 것을 보면 조상들 역시 특정 지역에서 사용하는 사투리를 사용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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