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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과 더불어 냉전을 대표하는 전쟁 중 하나인 '그리스 내전'

똥베이런 2018.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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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2차세계대전 종전 이후 초강대국으로 성장한 미국과 소련은 대립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대립을 소련이 붕괴하기 전까지를 통틀어 인류는 '냉전'이라고 칭하고 있는데요. 한국전쟁과 더불어 냉전을 대표하는 전쟁 중 하나인 '그리스 내전'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차세계대전 말기 무렵 나치 독일이 항복한 가운데 일본은 미국에 대항하여 전쟁을 지속적으로 펼쳤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미국 육군항공대로부터 '원자폭탄' 2기를 맞았고 이에 일본 왕 '히로히토'는 연합군에 항복을 선안하게 되는데요. 이에 2차세계대전이라는 세계대전을 승리한 연합국 소속의 미국과 소련은 초강대국으로 부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미국과 소련은 체재의 이해관계에서 본격적으로 체재대립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수 많은 한국인들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을 냉전의 신호탄을 알리는 냉전 최초의 전쟁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전쟁'이 발발하기 전 1949년 민주진영과 공산진영이 무력적으로 대립한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사건은 동유럽 공산주의화가 확산되던 시절인 1944년부터 발생한 그리스 내전을 1차내전으로 보고 있으며 1945년 2월에 발생한 것이 2차내전이라고 합니다. 그리스 내전은 대체적으로 1945년 2월에 발생한 것을 '그리스 내전'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스 내전'은 그리스 내 공산주의 세력과 민주진영 세력이 총을 맞대고 내전을 치룬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스 내전'은 3년 간의 긴 전쟁이었으며 이 전쟁은 미국과 영국 그리고 소련의 암묵적인 합의로 인해 전쟁은 끝이났다고 합니다. 소련은 미국, 영국과 암묵적인 합의를 진행하면서 그리스를 자유진영으로 유지시키는 부분에 있어서 동의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그리스 공산당은 공산권과 소련의 지원을 받지 못해 전쟁에서 패배했다고 합니다.



물론 한국전쟁은 규모가 크다보니 냉전의 시작을 알리는 전쟁이라고 평가받기에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년 간의 '그리스 내전'은 그리스 공산권과 민주진영 측을 포함하여 도합 10만 명이 전사했으며 50만 명이 넘는 그리스인들이 난민 신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스 내전'은 유럽에서 냉전을 대표하는 매우 아픈 역사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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