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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이 중국에서 장기집권이 불가능한 이유

똥베이런 2018.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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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주석인 시진핑 주석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세계 각 언론들은 시진핑 주석의 장기집권체재가 구축되었다고 보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인들은 시진핑 주석이 중국 내에서 장기독재집권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중국 시진핑 주석이 중국에서 장기집권이 불가능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얼마 전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표회의에서 연임에 성공하면서 강력한 권력체재를 구축했습니다. 하지만 시진핑 주석이 연임에 성공한 이후 중국 공산당 내부 강령에 시진핑 사상이 들어가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소식이 알려지자 전 세계 언론들은 중국 시진핑이 장기적으로 국가주석에 연임하면서 독재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보도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세계 언론들의 보도로 인해 전 세계 사람들은 시진핑이 중국 내에서 독재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하기도 했는데요.



중국인들은 시진핑이 강력한 권력체재를 구축했다고하나 중국 공산당 내부적으로 국가주석이 지속적으로 연임하면서 독재를 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진핑 주석의 전전임 국가주석이었던 장쩌민 역시도 강력한 권력체재를 구축했었지만 독재를 행사할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즉, 시진핑 주석이 강력한 권력체재를 구축했다고 하더라도 중국 공산당 당령에는 특정 집단이 독재를 할 수 없다는 내부 강령이 들어있기 때문에 독재가 힘들다고 볼 수 있는데요. 



중국의 국가주석은 중국 인민대표회의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투표로 선출한다고 합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이 중국 공산당 내부 강령을 어겨가면서까지 독재집권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중국인 대부분의 생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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