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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이 일본의 보급로를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었던 이유

똥베이런 2018.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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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조선 선조 재임 시절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야욕에 의해 일본이 조선을 침공하면서 임진왜란이 발발했습니다. 전쟁 발발 초기 육지에서는 일본군에 의해 조선군은 박살이났는데요. 하지만 바다에서 조선 수군은 일본 수군을 박살내며 남해안을 장악했고 일본군의 보급로를 완벽하게 차단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이 일본의 보급로를 완벽하게 차단 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인이라면 임진왜란 당시 활동하던 조선 수군이 16세기 최강의 수군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을 대부분 알 것입니다. 또한 세계 해전학계에서도 16세기 조선 수군이 불패의 신화를 이룩한 부분에 대해서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조선 수군이 임진왜란 발발 이후 한반도 남해안 해상을 완벽하게 장악하면서 일본의 보급로를 차단할 수 있었던 것은 몇 몇의 유능한 지휘관들 덕분이라고 합니다.



특히 국내 역사전문가들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이 남해안을 완벽하게 차단 할 수 있었던 것은 일본의 호남진격을 막은 이치전투, 진주성 대첩이 매우 컸다고 합니다.



실제 임진왜란 발발 이후 한양을 점령 한 일본이 진격하면서 마저 점령하지 못했던 호남을 점령하기 위해 3만 병력을 남하시켰지만 이치에서 권율이 이끄는 조선군과 의병조직들에 의해 점령하지 못했는데요.



권율은 이치 전투 당시 광주목사의 자격으로 광주 일대의 조선군을 규합하여 이치에 여러 겹의 방어선으르 구축하여 일본군을 막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투 도중 고경명 이끄는 조선 의병이 대규모로 이치의 조선군을 지원하면서 일본의 호남진격을 방어했는데요.



특히 임진왜란 3대 대첩이라고 불리고 있는 '진주성 방어전' 당시에도 3만의 일본군의 병력을 막아냄으로써 일본의 호남진격을 완전히 좌절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치전투, 진주성 대첩을 비롯한 여러전투에서 조선 의병조직들이 조선 관군을 지원하면서 일본의 호남진격을 방어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조선 관군과 의병조직들이 호남을 방어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연합작전을 펼쳐 호남을 방어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인데요.



21세기 대한민국의 국내 역사학자들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조직과 몇 몇의 지휘관들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조선 수군이 남해안을 장악하지 못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호남이 뚤렸다면 조선 수군은 주둔지를 점령당함으로써 지휘체계가 완전히 붕괴되었을 것이라는 것이 현대 역사학자들의 판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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