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특수부대 대원들의 신상이 군사기밀 일 수 밖에 없는 이유

똥베이런 2018.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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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는 특수전사령부 소속으로 특수전 임무를 수행하는 최정예 조직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특수부대원들은 작전을 수행하거나 언론에서 훈련 모습을 취재할 때 대부분 안면을 가리고 있는데요. 



특수부대는 평시에는 대테러임무를 수행하며 전시상황 발생 시에는 암살, 정찰 등의 특수임무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특수부대 대원들의 신상이 군사기밀 일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수부대는 국가의 중대사의 호위 임무를 수행하거나 만약의 사태에 발생하는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비밀임무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현재 강원도 평창에서 하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대테러임무를 707특임대에서 수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신상은 동료들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특수부대의 경우 특수임무를 수행하다보니 신상이 밝혀지게 될 경우 테러범이나 적국 공작원들에게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이들의 신상이 밝혀지게 되면 부대원의 가족들과 친인척들은 테러범이나 공작원들에게 인질로 잡힐 수 있기 때문에 심리 상 완벽한 임무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국가에서 부대원들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부대원들 역시 인간이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들이 협박이나 인질로 잡히면 불안한 심리가 작동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과 같은 것인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특수부대를 운용하는 국가들은 특수부대원들의 신상을 군사기밀로 규정하고 이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특수부대원들의 신상은 2급 군사기밀로써 일반인과 하위 공직자들은 절대 알 수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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