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들이 말하는 조선이 망한 진짜 이유 3가지
조선이라는 국가는 한반도에 존재했던 한민족의 마지막 왕조국가였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근대화와 침략으로 인해 역사 속으로 사라졌는데요. 역사학자들이 말하는 조선이 망한 진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득권층인 양반들의 권력독점
조선 건국 당시 핵심세력은 이성계를 지원하던 '신진사대부'들이었습니다. 또한 '신진사대부'들은 고려 말기 권문세족에 대항했던 세력이기도 했는데요. 조선이 건국되고 '신진사대부'라고 불리는 양반들이 권력을 독점하면서 권력의 재분배는 조선 말기까지 이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기득권층이라고 불리는 양반들의 생각은 조선 말기에 접어들어 자신들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폐쇄적이었다고 하는 것인데요. 양반들의 폐쇄적인 생각은 변화되는 세계 정세에 신문물을 받아들아들이지 않았고 이는 결국 일제의 침략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 조정 대신들의 무책임
조선이라는 국가는 '태종 이방원'에 의해 왕권이 강화되면서 국왕이 국가 중대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국왕 중심의 국정운영은 조선 조정 대신에게 책임을 묻을 수 있는 명분히 존재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만 보더라도 조선 조정 대신들 중 그 누구도 책임을 진 인물이 존재하지 않고 있습니다. 즉, 그 누구도 국가의 위기에 발벋고 나서는 인물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조선 조정대신들의 무책임과 무관심은 조선이 멸망한 이유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이후 말 뿐인 공무원(조정 대신)들
임진왜란 이후 혼란을 겪은 조선의 조정 대신(공무원)들은 일본의 신무기를 경험하면서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새로운 무기와 문물을 받아들이겠다는 발언을 서슴치 않고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조선 조정의 대신들은 말 뿐이었고 실제 신문물과 새로운 무기를 들여오거나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기득권층들이 앞장서서 신문물과 신무기를 받아들여야하지만 이는 실제 실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말만 뻔지지르하게 했을 뿐 국가의 발전을 실천하지 않았던 기득권층으로 인해 주변국들에 비해 발전하지 못했던 것도 조선이 망한 이유 중 하나로 꼽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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