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 대첩'을 한민족을 구한 전투로 재평가해야하는 이유

한산도 대첩은 임진왜란 발발 시기인 1592년 8월 14일 조선 견내량 한산도 앞 바다에서 벌어진 조선 수군이 대승을 거둔 전투입니다. 또한 '한산도 대첩'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전투이기도 한데요. 

'한산도 대첩'을 한민족을 구한 전투로 재평가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산도 대첩'은 조선 역사 상 최초로 하삼도(충청, 경상, 전라) 수군이 연합한 전투로 일본 수군을 완전히 전멸시켜버린 전투입니다. 또한 '한산도 대첩'은 임진왜란 발발 이후 조선군이 일본군을 향해 대반격을 실시할 수 있는 교부도가 되기도 했는데요.

'한산도 대첩'의 승리로 인해 조선측은 남해안 장악을 비롯하여 곡창지대 방어, 의병 조직, 관군의 재편성을 이룩해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한산도 대첩' 이후 조선 수군이 남해안을 장악하면서 조선 수군의 지휘통계가 완벽해지면서 일본 본토로부터 들어오는 모든 군량보급을 차단 당해 일본측은 궁지에 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한산도 대첩' 이후 조선 수군은 일본의 본진이었던 '부산포'를 공격하여 일본의 본진을 쑥대밭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즉, '한산도 대첩'이라는 승전보가 없었다면 일본 본토의 식량보급과 군량품을 차단시킬 수 없었다는 것인데요. 만약 '한산도 대첩'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면 조선은 곡창지대를 빼앗겼을 뿐만 아니라 일본군을 궁지로 몰아넣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한산도 대첩'은 그야 말로 한민족을 지킨 위대한 전투로 다시 평가해야되야 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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