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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내에 '거북선'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는 이유

똥베이런 2017.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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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은 현대 한국인들 사이에서 임진왜란 당시 발명 된 최강의 무기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내에는 '거북선'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다고 할 수 있는데요. 대한민국 국내에 '거북선'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거북선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이 운용하던 함선으로 이순신 장군과 나대용 장군이 설계하여 제작한 함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거북선'은 사천해전을 시작으로 일본 수군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전장에서 활약을 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거북선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주력함선이었던 '판옥선'처럼 다량으로 운용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거북선'은 전투함선이 아닌 적을 분산시키거나 적의 본진을 뚫어 아군의 기동로를 확보하는 역활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거북선'은 앞 부분에 용의 머리를 달고 판옥선에 뚜껑을 얹어 운용을 했기 때문에 심리전에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거북선'은 심리전, 기동로 확보, 적의 분산 용이었기 때문에 다량으로 생산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칠천량 해전'에서 거북선 전체가 바다에 침몰당했지만 이순신 장군은 '명량해전' 이후 거북선을 건조하지 않았는데요.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이후 거북선을 건조 할 시간이 있었지만 '거북선' 건조를 하지 않았던 것은 전략적으로 불필요했기 때문으로 사학계에서는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이 운용했던 '거북선'에 대한 국내에 자료가 많이 부족한 것은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은 조선 수군의 주력이 아니었기 때문에 극소량만 운용했기 때문인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거북선에 대한 자료가 전 세계적으로 공개되고 있지만 한국에서 공개 된 자료가 가장 정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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