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귀순한 북한 병사를 통해 본 북한의 현실
얼마 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북한군의 총알을 맞고 한국측으로 도망온 북한병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군 병사는 도망오는 과정에서 총알을 여러차례 맞아 병원으로 이송 후 수술을 통해 그가 깨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의 총격을 뚫고 귀순한 북한 병사를 통해 북한의 현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한국측으로 귀순하다가 북한군이 쏜 총격에 총상을 북한측 병사를 수술한 의사는 '이국종' 아주대 교수입니다. '이국종' 교수는 국내에서도 최고의 의사로 손꼽히고 있는 의사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 '이국종 교수'는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해적에게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을 살려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통해 귀순한 병사를 수술한 의사는 '이국종 교수'로 '이국종 교수'는 수술 이후 수술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 했다고 하는데요. 브리핑 과정에서 '이국종 교수'는 북한군 병사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병사 몸에 있는 기생충으로 인해 결과를 지켜봐야한다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이국종 교수'의 브리핑 발표에 의하면 수술 과정에서 발견 된 북한군 병사 몸 안에 있는 회충은 대략 25cm로 굉장히 큰 길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국종 교수'의 발표를 본 의학전문가들은 북한군 몸에 기생충이 있는 것은 북한 자체가 '인분 비료'를 사용하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대변이라는 '인분비료'는 위생적이지 않은 비료이기 때문에 기생충에 감염 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즉, 국내 의학전문가들을 비롯한 '기생충 전문가'들은 북한 자체가 대변을 비료로 사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북한 주민 전체가 기생충에 감염될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는 것인데요.
공동경비구역을 뚫고 귀순한 북한군 병사 기사를 보면서 북한은 참 인권자체를 소중히 하지 않은 지역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데요. 하루 빨리 북한군 병사의 상태가 호전되어 북한의 현실을 자세히 알려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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