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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베트남 전쟁 당시 왜 베트남에서 고전했을까?

똥베이런 2017.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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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베트남을 침공한 전쟁은 제2차 인도차이나 전쟁으로 흔히 제2차 인도차이나 전쟁을 현대인들은 '베트남 전쟁'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군은 '베트남 전쟁' 중 전투에서는 승리했지만 최종적으로 철군하여 남베트남이 멸망하면서 패배한 '흑역사'로 남았는데요. 미국은 베트남 전쟁 당시 왜 베트남에서 고전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은 1964년 '통킹만 사건'을 시작으로 1965년 사이공 미국 대사관 폭파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본격적으로 베트남에 병력을 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1965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쟁이 시작되면서 미군의 대규모 증강과 더불어 호주, 뉴질랜드, 한국이 전투병을 파병했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과 소련을 비롯한 공산권 국가들은 무기원조를 포함하여 유격대 등으로 병력을 북베트남에 파병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미군은 소련, 중국 등 공산권 병력보다도 80만 명의 베트콩의 게릴라에 고통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베트콩들은 지하 땅굴을 이용하여 미군을 상대로 야간기습 등을 펼쳤다고 하는데요. 



또한 북베트남전선의 구성세력들은 베트남 원주민 출신들로 베트남의 지리를 모두 꽤뚫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군과 미 동맹국 전투병력들은 베트남 지리에 대해 무지했고 이로인해 고전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군과 미 동맹국의 병력들은 베트남의 덥고 습한 기후 때문에 열사병을 비롯한 각 종 질병에 걸려 사망하는 경우도 허다했다고 합니다.



미군은 지구 상 존재하는 국가들 중 가장 강력한 군사조직이지만 '베트남 전쟁'은 그들의 가장 최악의 흑역사라고 하는데요. 미군은 베트남 전쟁 당시 고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베트남의 지형과 기후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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