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존재했던 한국사 소드마스터 5인

안녕하세요. 한국의 고대역사에도 소드마스터가 존재합니다. 그들은 적진에 쳐들어가 적군을 박살내는 전과를 올리는것을 포함하여 적을 혼란스럽게 하는 공포의 인물이기도 합니다. 한국 역사에 실제 존재하였던 소드마스터 5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척준경(? ~ 1144년)

척준경은 고려시대의 무장으로 일명 소드마스터 척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며 정사에서 무협지를 찍고 공도 많고 탈도 많았던 희대의 소드마스터입니다. 척준경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1인 전략병기, 단신 또는 10명의 결사대로 적진 한복판에 돌격해서 순식간에 적장의 목을 몇번이나 따온 전설의 소드마스터

유금필(? ~ 941년)

유금필은 평산 유씨의 시조이며 유검필이라고 불리지만 유금필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통일신라말기부터 고려 초의 무장이며 본래 궁예의 수하에 있다가 왕건의 수하로 들어가게 된 장군입니다. 유금필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전투에 참여하면 무조건 이기고 돌아오는 태조왕건의 와일드카드라고 표현 할 수 있습니다.

강이식(550년 ~ ?)

강이식은 고구려의 무장으로써 진주 강씨의 시조입니다. 사실 정사에서는 강이식에 대한 기록은 없지만 강이식 장군에 대한 기록은 진주강씨족보에 있는 몇줄의 기록으로 평가하고는 하는데 중국의 정사기록에 역사에 기록 할 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너무 심할 정도라 기록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있다고 합니다.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는 기록을 보았을 때 고구려 중말기 시대에 고구려 최고의 무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유신(595년 ~ 673년)

신라통일의 일등공신인 김유신의 직책은 신라 대장군이었으며 화랑세기에 의하면 김유신은 15대 화랑 풍월주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풍월주는 신라 화랑이라는 지휘관 육성집단의 우두머리라고 합니다. 

이성계 (1335년 ~ 1408년)

고려 말 무신인 이자겸의 아들입니다. 조선의 초대국왕이자 고려 말기의 명장이라고 평가 받고 있으며 사실 이성계는 소드마스터보다는 보우마스터에 더 가까운 인물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