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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들도 알고 있는 북한 김정은의 가장 큰 약점

똥베이런 2017.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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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3대 독재자로 미국에게 덤비는 과감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전 세계로부터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는 북한 주민들도 알고 있는 북한 김정은의 가장 큰 약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북한을 통치하고 있는 김정은은 김일성이 말하는 '백두산 혈통'이 아닙니다. 때문에 김정은은 자신의 할아버지인 김일성을 따라하기 위해 일부로 살을 찌우고 할아버지 김일성의 행동을 따라하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하는데요.



북한 김정은이 백두혈통이 아니라는 것은 바로 김정은의 친모인 '고영희'라는 인물 때문입니다. '고영희'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일본으로 넘어간 재일교포였다고 하는데요.



'고영희'는 한국전쟁 휴전 이후 일본에서 대규모 북송을 했을 당시 북한으로 넘어 온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북한으로 넘어온 '고영희'는 김정일의 눈에 띄어 '김정은'을 출산했고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을 출산했는데요.



이러한 자신의 친모인 '고영희'의 존재와 출신은 '김정은'에게 가장 큰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김정은'은 자신의 친모인 '고영희'에 대한 함구령을 내렸지만 소문이 퍼질대로 퍼졌기 때문에 북한 주민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김일성이 살아있을 당시에도 김일성은 손자 중에서도 '김정남'을 가장 아끼고 챙겨줬다고 합니다. 또한 김정일의 전속 요리사인 후지모토 겐지의 자서전에 의하면 김정은은 김일성으로부터 관심 조차 받지 못했고 찬밥 신세였다고 합니다.



쉽게 풀이해서 말씀드리자면 북한 김정은의 가장 큰 약점은 바로 할아버지 김일성이 자신의 어머니 '고영희'를 며느리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때문에 김정은은 김씨 일가가 항상 앞세우는 '백두혈통'이 아니라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이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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