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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가 해야 될 임진왜란 당시 조선측 5대 명장

똥베이런 2017.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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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은 아시다시피 1592년 일본이 조선을 침략해서 발발한 전쟁입니다. 또한 임진왜란은 7년 동안 지속되었기 때문에 '7년 전쟁'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는데요. 재평가 해야 할 임진왜란 당시 조선측 5대 명장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순신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 총사령관으로 일본군의 보급로를 완벽하게 차단시킨 인물입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은 전투가 벌어질 지역을 사전 방문했을 정도로 치밀하게 작전을 세웠던 인물이기도 한데요. 이순신 장군은 한국인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인 만큼 조선 최고의 명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권율


권율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벌어진 행주산성 전투에서 승리한 후 현재의 합동참모본부장이라고 할 수 있는 도원수에 오른 인물입니다. 또한 권율 장군은 임진왜란 발발 초기 이치전투를 통해 일본군의 호남 진격을 방어한 바 있는데요. 실제 권율 장군은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당하자 죽음의 위기에 처한 이순신 장군을 자신이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을 모두 행사하여 이순신 장군을 보호했다고 합니다. 권율 장군은 인품과 지휘관으로써의 면모를 살펴본다면 5대 명장으로 재평가 받아야 할 인물입니다.



이억기


이억기 장군은 조선왕족 출신으로 임진왜란 당시 전라우수사를 역임했던 인물입니다. 이억기 장군은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 이후 '칠천량 해전'에서 전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억기 장군은 이순신 장군의 뜻에 따라 '조선수군 연합함대' 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억기 장군이 이끄는 전라우수군이 적극적으로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조선 수군이 남해안을 장악하는데 있어서 곤욕을 치룰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김충선


김충선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 투항한 대표적인 '항왜' 장군입니다. 또한 김충선 장군은 조선에 투항한 이후 조선군에 조총 사용법을 전수했을 정도로 조선군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이기도 한데요. 김충선 장군이 조선에 투항한 후 전세가 뒤바뀌었을 정도로 조선측에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전투의 최선봉에서 싸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시민


김시민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진주목사를 역임했던 인물로 조선판 '우주방어'인 진주성 방어전 당시의 지휘관입니다. 김시민 장군은 진주성 방어전에 있어서 조선 의병과 연계하는 등 치밀한 방어 계획을 세웠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 당시 진주성이 뚤렸다면 조선이 일본을 향해 반격을 시전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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