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한과 전쟁을 일으켜서 휴전협정을 파기하지 못하는 이유

1950년에 발발해서 1953년에 휴전한 한국전쟁은 현재까지도 진행 중인 전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전쟁 휴전협정 체결 약 7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대남도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북한이 남한과 전쟁을 일으켜서 휴전협정을 파기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전쟁 휴전협정체결 이후 대한민국은 미국과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면서 현재까지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게 될 경우 일본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병력을 비롯한 미 본토에 있는 병력 역시 한반도에 전투병력이 파병된다고 할 수 있는데요.

물론 한국전쟁 휴전 이후 대한민국 국군은 실질적인 세계 7위의 군사강국으로 거듭났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육군은 포방부라고 불릴 정도로 우수한 기계화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북한은 대한민국 국군의 전력을 포함한 예비전력들을 자신들이 이길 수 없다는 것을 현실적으로 알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북한이 남한을 침공해서 휴전협정을 파기 할 경우 북한은 전쟁 발발 약 3시간 정도면 북한 전역이 초토화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하게 될 경우 미 괌 공군기지에 주둔하는 미 전략 폭격기들이 2시간 만에 한반도 상공에 들어와 북한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든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북한은 '고난의 행군' 이후 북한식 사회주의 중 가장 중요한 식량배급제를 실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 당국은 북한군에게 역시 식량을 제대로 보급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전쟁이 발발해도 식량문제 때문에 큰 곤욕을 치룰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북한에게 중국이라는 후견인이 있기 때문에 미국과 한국에게 대드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수도 있는데요. 

중국은 북한과는 달리 중국 공산당 당 대회를 통해 모든 결정을 하는 집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북한이 휴전협정을 파기하고 전쟁을 일으킬 경우 중국은 북한과 동맹이라고 하지만 북한을 지원할 수 있는 명분 자체가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지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중국은 세계 4위의 전력을 가지고 있는 인도와 국경분쟁을 진행하고 있고 동남아 국가들과 영토분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만약 중국이 북한에 식량 지원을 비롯한 전투병력 파견은 중국 공산당 패망이라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김일성 사망 당시 "남한의 유리창 하나 깨지말라." 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또한 김정일 사망 당시에는 "남한의 꽃 하나도 죽이지 말라."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즉, 김일성과 김정일 역시 남한과 전쟁을 절대로 일으키지 말라는 뜻으로 유언을 남긴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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