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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에서 병영부조리로 발생한 대표사건 4가지

똥베이런 2017.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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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의 병영부조리는 매우 심각한 군 당국의 숙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육군은 부조리가 심하다고 할 정도로 사건/사고가 많이 터진다고 할 수 있는데요. 대한민국 국군에서 발생한 병영부조리 대표사건 4가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8사단 의무병 살인사건

(2014)


28사단 의무병 살인사건은 윤승주 일병(사망 당시 만 20세)이 내무반에서 선임 병사들과 냉동식품을 먹던 중 발생한 사건입니다. 당시 윤승주 일병은 이찬희 병장을 포함한 선인명 4명에게 정수리와 가슴을 맞고 쓰러졌고 그 상태에서 구타와 폭행을 당하다가 결국 사망하게 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이 일어난 후 군 당국은 해당 사건에 조사를 시작했고 조사 결과 약 4개월에 걸쳐 폭행을 비롯한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것이 공식발표되었습니다. 



22사단 총기난사 사건

(2014)


22사단 총기난사 사건은 22사단 GOP에서 발생한 군무이탈 및 총기난사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전역을 3개월 앞둔 병장에 의한 사건으로 대한민국 국군의 병영문화가 만들어 낸 비극이면서도 사회에서 당하기만 했던 사람이 폭발하여 터진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범인이었던 임도빈 병장의 총기 난사로 인해 5명이 피살되었고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군 당국은 해당 사건 조사 결과 병영문화에 의한 후임병들의 무시, 집단따돌림이 원인이 된 것으로 공식 발표했다고 합니다.



28사단 530GP 사건

(2005)


이 사건은 2005년 경기도 연천군에 주둔하고 있는 28사단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일명 국내사회에서는 김일병 사건으로 유명한 사건으로 이 사건으로 인해 8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을 일으킨 김동민 일병은 현재 국군교도소에 수감 중이라고 하는데요. 530GP 사건 당시 군 당국은 해당 사건을 조사했고 대한민국 육군의 구타, 갈굼, 가혹행위, 기수열외, 내무부조리 등의 병영 악습이 사회에 노출 된 사건이라고 합니다. 병영부조리 사건은 죄다 28사단이네요..



논산훈련소 인분사건

(2005)


2005년 논산훈련소 29연대 11중대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야간점호 점검 도중 좌변기에 남아있는 대변을 남아 있는 것을 보고 192명의 훈련병에게 인분을 먹도록 강요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논산훈련소 내부 자체 시스템을 완전히 바꾸는 형식으로 병영부조리를 개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 사건 이후 현재까지 육, 해, 공군의 모든 훈련소에서 훈련병에게 욕설, 반말을 하는 것을 지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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