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한국 정부가 공군력 증강에 눈을 돌린 이유

똥베이런 2017. 5. 11.
반응형


대한민국 공군은 세계 10위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아시아 군비경쟁에 있어서 대한민국 정부 역시 대한민국 공군의 군사력 증강에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한국 정부가 대한민국 공군력 증강에 눈을 돌린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군비를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는 중국은 스텔스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2020년에 차세대 전투기를 전진배치하겠다는 발표를 하였는데요. 중국은 해군력 증강과 더불어 공군력 역시 증강시키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이 공군력 증강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은 중국 해군이 자체적으로 항공모함을 건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항공모함은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강력한 무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즉, 대한민국 정부 역시 중국의 항공모함 자체건조는 큰 위협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인데요.



한반도에서 만약 전쟁이 발발하게 될 경우 대한민국 국군은 바로 투입이 가능한 중국군을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인 군사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즉, 미군의 지원병력이 제때 도착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해상과 영공이 중국측에 빼앗기기 때문에 중국 공군의 폭격으로 인해 전 영토가 폐허가 될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이에 대한민국 국방부는 KF-X 프로젝트로 스텔스 기능이 포함된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명 보라매 사업이라고 불리는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는 북한 공군을 상대로 개발하는 것이 아닌 중국과 일본 공군을 상대로 개발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대한민국 공군은 2020년에 미국의 5세대 전투기인 F-35 20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 역시 해군력 증강을 포함하여 공군력 증강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인데요.



최근에는 대한민국 국방부 발표에 의하면 대한민국 공군 역시 공중급유기 A330 MRTT 4대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공중급유기 도입으로 인해 대한민국 공군의 영공 작전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중국과 일본의 공군력 증강에 있어서 대한민국 정부 역시 차세대 전투기를 도입하여 공군력에 뒤지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멀지 않은 시대에 대한민국 공군이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강력한 공군이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랭킹월드 추천 글 링크>

미국의 '쇼미더머니'를 보여주는 무기대여법 '랜드-리스'

미 해군 제7함대만으로 북한을 쓸어버릴 수 있는 이유

대한민국 군통수권자가 국지도발에 대처하는 방법

대한민국 대통령이 국가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

김정은이 만든 한반도 공산화 계획 '7일전쟁'이 불가능한 이유


이 글이 재미있거나 유익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아래에 있는 <공감> 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