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민족지도자 7인

안녕하세요. 1919년 3월 1일에는 일제로부터 나를 되찾기 위해 전국적으로 태극기 물결이 일어난 역사적인 날입니다.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민족지도자들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민족지도자 7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

백범 김구 선생은 대한민국 상해 임시정부 주석으로 한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독립운동가 1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김구 선생은 일제강점기 시절 민족의 아버지로 존경받았던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김구 선생의 장례식이 국민장으로 치뤄지자 엄청난 인파가 김구 선생을 애도하기 위해 찾았다고 합니다.

의열단 단장, 약산 김원봉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약산 김원봉 선생은 의열단장으로 유명한 인물인데요. 김원봉 선생은 일제로부터 엄청난 현상금이 달렸던 주요인물이었습니다. 해방 이후에는 국내로 귀국하였지만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월북하였고 이후 김일성에게 숙청당한 비운의 독립운동가입니다.

대한의군 참모총장, 도마 안중근

역사를 바꾼 사나이 도마 안중근 의사입니다. 안중근 의사는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 암살에 성공하였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무장독립조직인 대한의군 참모총장 출신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때문에 호칭에 대한 논란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무장독립군을 지휘했던 위대한 지도자입니다.

일제가 두려워 한 스나이퍼, 홍범도 장군

홍범도 장군은 청산리 대첩, 봉오동 전투에 참전하였고 만주일대에서 무장독립세력을 이끌고 독립운동을 했던 인물입니다. 활동했던 지역이 만주지역이다보니 소련군과 교류가 많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홍범도 장군은 만주 일대에 포진되어 있던 일본 극동군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합니다.

청산리 대첩의 영웅, 백야 김좌진

대체적으로 야인 김두한의 아버지로 유명한 청산리 대첩의 영웅 백야 김좌진 장군입니다. 백야 김좌진 장군은 북로군정서를 이끌며 수 많은 일제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김좌진 장군은 공산주의자 박상실의 흉탄에 맞아 순국했다고 합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이회영 6형제

독립운동사에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신흥무관학교를 세운 이회영 6형제입니다. 이회영 6형제는 일제로부터 나라를 강제 합병 당하자 가문의 전 재산을 털어 만주로 이주하고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여 독립군 양성에 힘을 쏟은 지도자입니다. 특히 이회영 6형제는 현재 서울 명동의 땅의 대부분을 소유했던 대지주였다고 하는데요. 이회영 6형제의 가문은 한국사에서 유일하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행한 위대한 지도자 가문입니다.

해외 한인 1세대 정신적 지주, 도산 안창호

신민회를 조직하고 미국 한인 1세대를 규합시킨 도산 안창호 선생은 일제로부터 나라를 강제 합병 당하자 독립운동에 헌신한 위대한 지도자입니다. 특히 상해 임시정부 자리를 임대할 수 있었던 것은 한인 1세대들이 자발적으로 독립자금을 모금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도산 안창호 선생은 전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일제의 만행을 알리며 대한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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