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북한 인민군이 국군 3사단 백골부대를 무서워하는 레전드 사건

똥베이런 2017. 2. 26.
반응형

사건의 발달은 한국전쟁 이후 1973년 3월에 있었던 일로 이 사건으로 인해 북한 인민군이 육군 3보병사단을 무서워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무슨 이유 때문에 북한 인민군이 우리군 3사단을 무서워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973년 3월... 어느날 강원도 철원에 주둔하고 있던 육군 제3보병사단 백골부대 장병들은 비무장지대 표지판 보수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장병들이 비무장지대 표지판 보수작업을 하고 있는 도중 북한측 초소에서 기습사격이 날라왔다고 합니다. 북한 인민군 초소에서 날라온 기습사격으로 3사단 소속 대위 1명과 하사 1명이 중상을 입고 작업을 중단하고 사단으로 급하게 복귀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을 들은 당시 육군 제3사단 백골부대 사단장이었던 박정인 장군은 북한군의 대한민국 국군에 대한 기습도발에 강경한 보복 명령을 내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속상관인 사단장의 보복명령을 받은 육군 제3사단은 105mm 포 사격으로 북한 초소를 개박살 내버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완전한 보복을 행사하기 위해 故박정인 장군과 제3사단 수뇌부들은 강경한 보복을 실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국제법으로 사용금지 된 백린탄을 사용하기로 결단한 것이었습니다.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 제3사단은 백린탄을 북한 지역으로 발사하게 되었는데요. 백린탄은 살에 닿는 순간 타들어가기 때문에 살을 도려내야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무시무시한 백린탄을 정통으로 얻어맞은 북한 인민군 초소안에 있던 북한 인민군 30명은 고통속에 희생 당했다고 하는데요. 이 사건으로 인해 먼저 도발을 감행했던 북한 인민군들은 백골부대를 가장 무서워하는 국군부대로 인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 보복사건이 국군 내부에 알려지게 되었고 박정인 장군은 1973년 4월에 육군 제3보병사단 사단장에서 해임 당하고 해임 당한지 얼마 되지 않아 예비역으로 전역 조치 되었다고 합니다.


<랭킹월드 추천 글 링크>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와준 고마운 우방국 BEST8

북한 전문가들이 말하는 김정은의 컴플렉스 BEST5

고려 백성 3만 명을 구한 고려의 진정한 영웅

몽골 제국의 쿠빌라이를 칸으로 만든 고려의 태자

임진왜란 당시 조선을 지킨 위대한 수군지휘관 10인


이 글이 재미있거나 유익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아래에 있는 <공감> 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