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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임진왜란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5가지

똥베이런 2018.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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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은 1592년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대륙(명나라) 정벌을 목적으로 벌인 전쟁입니다. 임진왜란은 1592년 임진년에 왜군이 벌인 난리라고 하여 임진왜란이라고 통칭한다고 합니다.



연합국가 형식의 일본


임진왜란 당시 일본 열도의 경우 조선, 명나라와 같은 중앙정부의 집권 방식이 아닌 힘 있는 영주들이 연합한 연합 성격이 상당히 강한 정부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세력이 막강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명령을 내리긴 했지만 조선을 침공했던 왜군의 군사력은 통합체제로 동원이 가능 한 것이 아니었는데요. 일본 열도의 영주들 중 사이에서도 힘이 제일 막강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망 후에 임진왜란은 바로 종결되었다는 점을 봐야 한다고 합니다. 즉, 당시 일본은 중앙정부가 전쟁을 일으킨 것이 아닌 힘이 강한 영주인 '히데요시'가 일으킨 전쟁으로 봐야한다고 합니다.



명나라 멸망에 대한 역사학계의 결론


많은 사람들이 임진왜란으로 국력이 쇠퇴해지면서 명나라가 멸망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명나라는 만력제 시절에 일어난 큰 전쟁 3개를 일컫어 만력3대정이라는 거대한 전쟁이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임진왜란이 만력 3대정 중 하나지만 내부에서 일어난 전쟁들과 명나라 암군들의 막장행보로 명나라가 심각한 재정문제를 겪게 되면서 멸망한 것이라고 합니다.



의병대라는 비정규직에 대한 오해


광해군의 독려로 인해 백성들을 위주로 의병대가 편성되면서 한반도 각지에서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하지만 의병대를 비정규직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요. 의병대는 조선 정부(당시 세자 광해군)이 정식으로 의병대를 조선 정규군으로 편성한 조선의 정규군이었습니다. 이러한 점을 볼 수 있는 것은 세자 광해군 분조에서 의병장들에게 정규 관직을 하사했다는 것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왜란의 원인 중 하나로 보는 삼포왜란


분명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명나라 정벌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조선에 길을 열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역사학계에서의 추가적인 주장은 전쟁의 원인에 있어 조선과 명나라가 삼포왜란 이후 부족한 면포 수출량을 더욱 통제하기 시작한 것도 일부 원인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임진왜란 전 일본 내부에서의 면포 값이 치솟아 버리면서 그것이 전쟁의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역사학자들의 추측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조선 관군의 무능력함에 대한 오해


임진왜란 초기 당시 조선군은 일본군에 무능하게 패배하면서 수도 한양까지 함락 당하는 엄청나게 무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조선 관군은 전쟁 발발 이후 무능력하게 일본군에게 패배했지만 임진왜란 중기부터 후기에 들어가면서 호남을 중심으로 보급이 되면서 재편성하게 되는데요. 편성 이후에는 관군이 의병조직들과 연합하여 많은 전투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임진왜란 중기에 접어들면서 조선 관군 수뇌부가 조선 수군, 조선 의병, 조선 육군이 연합을 하여 전투를 할 수 있게 컨트롤을 잘 했다는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두고 봐야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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