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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일본 오사카에서 자꾸 '혐한'사건이 일어나는 이유

똥베이런 2018.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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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원전사고가 터지면서 오사카 및 오키나와 일대의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인들 역시 오사카는 자주 방문하는 일본 여행지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일본 오사카에서 자꾸 '혐한' 사건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끔 뉴스를 보시면 일본인들이 혐한시위를 하는 모습을 보도하면서 인상을 찌푸리게 될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일본의 수도인 '도쿄' 보다도 '오사카'에서 혐한시위가 더 많이 일어난다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오사카는 일본의 고대사, 중세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도시로 일본의 수도였다고 합니다. 때문에 오사카에는 일본 역사박물관 등과 같이 역사적 박물관들이 많이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일본의 왕족들은 수도를 도쿄로 이전하기 전 오사카, 고베 일대에서 생활을 했기 때문에 오사카 지역은 보수당에 대한 지지가 높다고 합니다.



즉, 오사카는 대한민국으로 비교하자면 경상북도 대구(TK)지역과 같이 보수의 텃밭과 같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일본 민주당이 일본 의석을 석권했을 당시에도 오사카에는 보수당 후보가 당선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오사카에 시장스시 와사비 테러, 묻지마 폭행 등과 같은 '혐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자료를 찾아보았는데요. 아마 오사카에 '혐한'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것이 역사적인 인식 때문에 자주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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