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과정 요약 정리

예비군 훈련은 군대 현역병이 전역을 하는 다음해에 실시하는 군사훈련으로 대체적으로 기초군사훈련을 주로 한다. 예비군 훈련은 동원훈련과 쉽게 말해서 3일 간 출퇴근 형식의 훈련을 받게 된다.

예비군 훈련 과정 요약 정리

1~4년차 병 (공군제외)

동원훈련

동원훈련은 매년 동원자원으로 지정된 1~4년차 예비군에게 병력동원훈련 소집통지서를 군사우편으로 보내게 되는데 이걸 받은 예비역은 2박 3일간 입영을 해서 현역 전투병력들과 함께 훈련을 받는다.

동미참 훈련

동원지정을 받지 않는 1~4년차 예비군이 약식으로 훈련통지서를 받아 거주지 주변 관할 부대가 관리하는 훈련장에 입소하여 하루 8시간 3일 동안 출퇴근 형식으로 훈련을 받는다. 동미참훈련은 동원훈련보다 훈련은 덜 빡세고 저녁엔 자유의 몸이라는 큰 메리트가 있다.

5~6년차 병

향방기본훈련

향방기본훈련은 입영훈련을 받지 않은 5~6년차 예비군이 1년에 1번 8시간 동안 받는 훈련이며 정식교육, 시가지전투, 각개전투, 소총사격 등 총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훈련 내용을 굳히 따지지 않는다면 그냥 3일간의 출퇴근 동미참훈련을 하루만 받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향방작계훈련

향방작계훈련은 동사무소 예비군 동대의 주관 하에 학교 운동장이라던지 공터 등 가깝고 널찍한 곳에 모여 안보교육 및 동네방위라인을 간단히 도보답사 하는게 주 내용이며 향방작계 통지서가 날라오면 예비군 훈련장에 가서 시간보충훈련을 받아야 하니 어지간하면 향방작계는 꼬박꼬박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7~8년차 병

거희 대부분의 7~8년차 예비군들은 훈련 안 받는다. 나는 예비군 끝났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진짜 운이 좋지 않아 훈련을 받아야 한다면 짤없이 받아야 한다. 이유는 1~6년차 이후 2년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6년차 예비군훈련이 끝이 났다면 예비군 동대에서 연 2회 연락이 잘되는지 점검만 하는데 문자 또는 메일로 연락이 잘 되는지 연락을 보낸다. 전시에 예비군 소집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반드시 예비군 중대에서 시행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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